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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 김세환 이사장 - 어려운 지역경제 밑거름 기반 조성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재임 3년간 ‘도민중심 경영방식’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3년간 3高 복합적 위기 속 소상공인 중심의 보증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역대 최대 출연금 유치, ▲전국 최초 비대면 업무처리 시스템 개발, ▲경북만의 차별화된 저금리 특례보증 개발을 하여 지난해는 우수한 보증실적과 경영혁신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 역대 최다 출연금 확보로 단단한 내실 다져 “코로나 이후 보증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기금 고갈로 보증공급이 중단될 수 있는 비상 상황에서 시군과 금융기관간 출연금 확보를 통하여 보증지원 역대 최고 실적을 이룩했다. 3년간 총 기본재산의 40%인 1천897억원의 출연금을 확보하여 한 해 평균 6만여 업체에 1조4천억원 정도를 보증지원을 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출연금 확보로 현재 운용배수도 6.65배 정도로 안정적인 상태로 나타났다. ■ 비대면 업무처리 프로그램으로 업무효율성 높여 코로나 이후 업무 폭증으로 직원들이 피로에 지쳐있었고 심사가 늦어지면서 도민들의 불만도 커져가는 상황에서 도민에게 더 빨른 보증 지원을 위해 디지털 비대면 보증서비스를 도입했다. 경영혁신 TF팀을 구성해 ‘디지털 비대면 보증 플랫폼’ 구축과 자체 개발한 ‘AI콜센터, 상담예약시스템, 경북형 비대면 빠른 보증서비스, 현장증빙앱’은 불필요한 고객 대기 시간 단축, 서류 간소화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실사와 자료제출 단계를 단축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현장 실사 및 자료증빙 앱은 업무생산성, 고객만족도 향상에 우수한 성과를 보여 전국 신용보증재단의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지난해 7월부터 전국에 확대 시행되고 있다. ■ 차별화된 저금리 특례보증으로 소상공인 부담 완화 -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시행 22개 시군과 시행한 맞춤형 시군 특례보증 프로그램은 보통 최대한도가 2천만원, 이자지원율이 2% 정도로 사업자금으로 이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시중금리가 6~7%인 점을 감안하면 이자를 지원한다고 해도 금융비용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시중금리가 높아 이자지원 상품을 이용해도 금융비용이 부담된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하여 그는 “시군 소상공인 요청사항과 경영현황을 지자체와 공유하며 맞춤형 시군 특례보증의 이자지원율, 보증한도 상향, 주소지 요건 삭제 등 지원요건을 완화토록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 혜택과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2023 경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경우, 최대 한도 20백만원→30백만원, 이자지원율 3%→4%로 개정 시행하여, 소상공인 유동성 확보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지난해 경북신보는 전년도 실적의 57%를 초과한 1,643억원의 「맞춤형 시군 특례보증(2년간 2~4%이자지원)」공급 실적을 올렸으며, 소상공인에 약 98억원의 금융비용 절감효과를 냈다. -저금리 대환보증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 연착륙 지원 길어지는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경영상황이 악화되고 금리마저 높아지면서 소상공인 대출은 언제든지 부실화될 위험이 큰 상황에서 전국 지역신보 최초로 ‘저금리 대환보증’이라는 돌파구를 마련했다. 매월 대출금과 이자를 동시에 상환해야 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원금 상환을 2년 유예하고 이자지원 혜택도 부여해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낮췄다. 3천만 원의 고금리 대출보증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이 경북 버팀금융(2년간 2% 이자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환할 경우 월 부담금이 원리금 포함 100만 원에서 이자만 8만 원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줄였다. 경북 버팀금융 외 22개 맞춤형 시·군 특례보증 프로그램(2년 간 2~4% 이자지원)에도 대환보증을 허용해 소상공인의 대출상환 부담을 줄였다. ■ 소상공인 재도전 지원 사업실패로 빚탕감을 받은 소상공인들은 금융권에서 사업자금을 대출받기 어렵기 때문에 재단은 과거 사업실패로 대위변제 한 기업 중 재도전 의지와 능력을 갖춘 성실기업에 재도전 기회를 제공했다. 경영악화로 폐업한 소상공인에게는 분할상환 방식의 ‘브릿지 보증’을 통해 폐업 시 일시로 상환해야하는 부담을 덜어주었다. 지난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5명의 소상공인에게 재기교육을 진행했으며, 폐업사업자 522개 업체에 104억원의 ‘브릿지 보증’을 공급했다. ■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 재단은 공정과 투명한 경영방침으로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고, ‘2023년 경상북도 출자출연·보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2등급에 선정되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기관장을 비롯한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사적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하고,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반부패 청렴간담회 실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갱신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의 결과로 분석된다. 금년에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하고 신뢰받는 기관 달성을 위해 직급별 반부패·청렴 설명회 개최, 청렴소식지 발행 등을 수행하고 있다. ■ ESG경영으로 도민과 함께 발전하는 재단 김 이사장은 ‘도민과 함께 지속 발전하는 재단 구현’이라는 ESG경영 비전 아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무시스템을 디지털화해 서류없는 업무환경을 구축, 연간 360여만 장의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였으며 친환경 캠페인 시행 등을 통해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경북신보 나눔드리 봉사단을 창단해 도내 각 지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나눔드리 봉사단’은 매월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무료 급식을 나눠주고, 지역환경 정화활동,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수해지역 자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5백만원,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에게 2백50만원, 고향사랑기부제 5백2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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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원 전달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11일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자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북도는 올해 초부터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온 국민 동참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해당 성금은 재단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버팀금융 특례보증(저출생 관련 기업 우대)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500억원 규모「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특례보증」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전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저출생 극복에 동참해주어서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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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2024년도 임시의원총회 개최 - 상공회의소 안용우회장 연임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3월 20일 오전 11시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김천상공회의소를 이끌어 갈 제25대 회장 및 부회장, 감사, 상임의원 등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4대 회장으로서 코로나19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수장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힘쓰며,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안용우 회장이 만장일치로 의원들의 재신임을 받아 제25대 회장으로 추대되어 3년간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안용우 회장은 “제25대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두려움과 걱정 속에서 지난 임기를 시작했지만, 미흡하지만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상공의원님들의 격려와 성원 덕분”이라고 취임인사를 이어갔다. 또한, “김천 경제계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아 큰 기쁨이지만, 상공인의 권익신장과 상공업 발전을 위한 사명감과 엄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기업 경영환경이 어느때보다 불확실한 현재의 상황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안용우 회장은 지난 1994년 포장기 전문 제조업체인 ㈜하나를 설립하여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고용안정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경상북도중소기업대상, 상공의날 산업통장자원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지역을 대표하는 상공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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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 [투자유치과]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의 투자유치과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공장 폐업 현황 관련 외 8건의 지적 및 건의 사항이 있었다. 주요 시정 및 건의사항 9건에 대한 의원의 주요 발언요지 및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공장 폐업 현황 관련 - 시정 실질적으로 폐업을 한 곳도 있고, 주소를 관내나 타 도시로 이전을 해도 폐업이라고 명시를 하는데 행감자료에 구체적으로 작성하기 바란다. 또한 한 회사가 사업을 여러 번 지원을 받는 경우가 있다. 홍보를 철저히 하여 관내 기업이 다양하게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 [윤영수. 이상욱외] 2. MOU 체결 현황 관련 - 시정 결산서 상 ‘기업유치 실적’이라고 성과지표가 있고 이를 측정하는 산식이 MOU체결 실적‘이다. 하지만 최근 3개년 동안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매년 달성하였는데 목표치를 현실에 맞도록 지표를 조정하기 바란다.. [김세호. 이상욱] 3. 공장폐업 시 폐기물 처리 관련 - 건의 공장폐업 시 김천시는 폐기물 처리 절차를 구두로만 알리고 있지만, 부산 북구에는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알리고 있다. 부서별 협업을 통해 폐기물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걱정과 염려를 덜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 [우지연. 박대하] 4. 계약서 관련 - 시정 투자유치과 업무 특성상 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가지도 갑을 계약서가 많이 작성되고 있다. 갑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도록 앞으로 계약서 작성 시 유의하기 바란다. [우지연] 5. 기업 지원현황 - 건의 현재 시에서는 기업에 지원되는 금액이 굉장히 크지만 그에 따른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 실질적인 성과 지표가 없다. 앞으로 지원에 따른 성과지표 등을 작성하여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이상욱. 이승우] 6. 기업 취업 관련 - 건의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업에 관내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기 바란다. [이상욱] 7. 사업 시행 관련 - 시정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산이 98.5%가 이월되었다. 중장기 투자사업 진행 시에 집행에 대해서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계획 속에서 집행이 이루어져 재정 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 [임동규] 8. 근로자종합복지관 민간위탁 관련 - 시정 근로자ᅟ종합복지관에서 제출한 정산보고서에 피복비나 휴일근무수당 등 문제가 많은데 부서에서는 제대로 검토를 하지 않고 의회에 자료 제출을 하였다. 또한 위탁기관에서 수탁기관을 감사하도록 되어 있지만 현재까지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청렴감사실에서 이번년도에 감사를 하지만 관련 부서에서 먼저 철저하게 확인하여야 하고 제출되는 서류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검토하기 바란다. [임동규] 9. MOU 체결 관련 - 시정 타 시군에 비해 김천시는 경상북도와 직접적으로 MOU를 체결하거나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매우 적다. 경상북도와 직접적인 협의를 통해 우리 시도 MOU 체결을 통해 사업 추진을 노력해주기 바란다. [이승우. 이상욱 외] 다음호에는 관광진흥과소관 사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지적결과편이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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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 [일자리경제과]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의 일자리경제과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일자리 기금 관련 외 12건의 지적 및 건의 사항이 있었다. 주요 시정 및 건의사항 13건에 대한 의원의 주요 발언요지 및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일자리 기금 관련 - 건의 현재 일자리기금으로 많은 청년 일자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기금편성과 집행에 오류가 없도록 해주기 바란다. [이승우. 이상욱] 2. MOU체결 관련 - 시정 타 시군에 비해 김천시는 경상북도와 직접적으로 MOU를 체결하거나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매우 적다. 경상북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을 노력해 주기 바란다. [이승우. 이상욱 외] 3. 청년 일자리 관련 - 시정 현재 경상북도에서 청년정책으로 청년e끌림을 시행 중인데, 우리 시 관련 사업 현황이 거의 없다.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가해 주기 바란다. [우지연. 이상욱] 4. 청년 운영 현황 관련 - 건의 프로그램 및 사업 참가자 신청 시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받은 뒤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 [우지연] 5. 김천사랑상품권 사용 관련 - 건의 관내 축제나 스포츠행사 시에 상품권을 일부 지원하여 재원이 다시 김천시에 쓰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 또한 카드형에 비해 종이형의 실적이 매우 낮은데 종이형 사용실적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 [김세호. 오세길 외] 6. 관내 도시가스공급 현황 관련 - 시정 김천시 동지역의 도시가스 공급률은 91%이지만 황금동은 22%, 평화동은 48% 등 원도심 일부 지역은 매우 저조하다. 시비를 늘려서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 해주기 바란다. [김세호. 윤영수 외] 7. 전통시장 및 상점가 축제지원 관련 - 시정 결산서 상 측정산식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축제지원 완료’라고 되어 있는데 앞으로는 제대로 된 측정산식을 개발해서 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 [김세호. 오세길] 8. 전통시장 축제지원 관련 - 시정 전통시장 및 상점가 축제에 지원되는 예산이 현실과 맞지 않다. 유사한 축제는 통합하거나 예산을 늘려서 실질적으로 상권 활성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김세호. 이승우 외] 9. 국·도비 반납 현황 관련 - 시정 국·도비 반납 현황이 많은데, 사업 포기 시에 예비자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반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 [이복상. 김세호] 10.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관련 - 시정 영세업체가 아닌 규모가 큰 회사에 지원이 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지원 조건을 검토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업체에 지원해주기 바라며, 인턴 선발 인원 대비 정규직 전환이 낮은 업체는 다음 사업 시행 시 페널티를 부여해서 다음부터는 사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기 바란다. [이복상. 이상욱 외] 11. 보조금 지원단체 관련 - 시정 필라스트라는 기업이 기업체 직무체험 및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지원을 받았는데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공장폐업 현황을 보면, 필라스트는 2022년 5월에 폐업한 것으로 나와 있다. 지원사업 업체 선정 시 면밀히 검토하여 이러한 상황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 [윤영수. 우지연] 12.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관련 - 시정 시에서 예산을 들여서 ‘김또바기’라는 브랜드를 개발했는데, 현재 사회적 경제기업에서도 사용하는 비율이 낮고 시민들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브랜드의 활성화를 위해 방안을 강구하기 바란다. [윤영수] 13. 김천사랑상품권 활성화 관련 - 건의 용인시에서 카드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슬기로운 Y페이’라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우리 시도 참고 하여 상품권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검토하기 바란다. [우지연] 다음호에는 투자유치과소관 대한 행정사무감사지적결과 편이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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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제5기 회장 취임식 및 출범식 가져지난 2월 27일 김천시 소상공인연합회 김영애는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회장으로부터 회장 임명장을 받으며 제5기 출범식을 가졌다. 김영애회장은 2021년 1월30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실시하는 김천시지역 회장 후보자 심사를 거쳐 규정에 따라 제5기 회장에 선임되었다. 취임식에는 경상북도 소상공인 연합회장 이상윤, 포항시, 구미시, 경산시, 상주시, 문경시, 영주시, 영양군, 성주군, 칠곡군 소상공인 연합회장 및 임원들과 김천시 관계부서 장,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송언석 국회의원, 박대하 산업건설위원장, 나영민의원, 배형태시의원, 정재정시의원, 김세호시의원 등이 축하를 위해 다녀갔다.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윤회장은 김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제5기김영애 회장이 임명되면서 새롭게 임원을 구성하여 김천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대변인으로서 많은 역할을 기대하며, 경상북도내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하여 많은 발전을 이룩하시길 기원한다.며 축사를 했다. 김영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김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 8,600여 업체의 대변인으로 다양한 정부지원 정책 정보 제공, 교육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를 지원하고, 중앙과 경상북도 연합회와 협력하여 각종 애로사항과 불공정한 피해,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안용우 회장은 소상공인 연합회가 소상공인들이 꼭 필요한 곳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김영애 회장과 임원들의 역할을 기대하고, 소상공인들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으로 지금 어려운 경제 상황도 각 분야 사업들이 협력하여 잘 극복하길 바란다. 며 축사를 했다. 김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제5기 김영애 회장은 부회장과 이사, 감사를 임명하면서 제5기를 이끌어갈 임원단 구성을 마무리 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지난 2014년 설립된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경제단체로 16개 광역지역 지회, 222개 시군구지역 지부로 구성된 238개 지회·지부로 구성된 전국연합회로 김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그 중 하나의 시지부 단체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주간 활성화(소상공인대회/경진대회 등 소상공인 포상식), 정보접근 및 교육기회가 부족한 업종/지역 소상공인 대상으로 맞춤형 노동법 교육,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행하고 있는 선한 가게를 찾아 100만원의 봉사활동 지원금 등 지원,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는 소상공인을 선별하여 착한가게 동반성장지원금 200만원, LG가전(160만원 상당), 노무, 세무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소상공인의 기준은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등은 상시 근로자 기준으로 10인 이하인 사업자를 말하며 도소매, 서비스업 등은 상시 근로자 5인 이하(제조업 등의 경우 10인이하)를 말한다. 여기서 표현하는 상시 근로자란 근로소득이 신고되는 사업자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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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 2024년 의정보고회 - 김천시민들 깊은 관심가져송언석 의원( 국민의힘 , 경북 김천 )은 1월 6일 (토) 오후 2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 2024년 의정보고회 」 를 개최했다. 이 날 의정보고회에는 백락광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 배낙호 김천당협 상임 부위원장 , 이우청 · 최병근 · 조용진 · 박선하 도의원 ,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 이은직 경북보건대총장 , 김정국 전 김천시의회의장 , 박보생 전 김천시장 ,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 국민의힘 김천당협 지회장 등 1 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 윤재옥 원내대표 , 장동혁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를 비롯하여 , 주호영 前 원내대표 , 권성동 前 원내대표 , 정우택 국회부의장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송언석 의원의 의정보고회 개최를 영상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 국민의 호주머니를 채워드리고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기회 속에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며 관심이 더 필요한 계층에는 두텁게 지원해 나가겠다 ” 라면서 “ 저와 함께 당의 새로운 변화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 ” 고 말했다 . 윤재옥 원내대표는 “ 송언석 의원은 지난 대선 , 윤석열 후보 선거운동본부의 정책조정본부장을 맡아 대통령 후보자의 공약을 총괄 조정하며 대선 승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 대선 승리 직후에는 여당의 원내수석부대표로 임명되어 180 석 거대 야당과의 실무 협상을 통해 국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 라면서 , “ 지난해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윤석열 정부의 민생 예산을 지키고 ,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예산을 챙기기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김천시의 훌륭한 일꾼 ” 이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 주호영 前 원내대표 역시 이날 영상축사에서 “ 송언석 의원은 저를 비롯한 세 명의 원내대표의 선택을 받은 원내수석부대표 ” 라며 “ 거대 야당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몇 안되는 여당 국회의원이다 ” 라고 칭찬했다 . 이어진 의정보고에서 송언석 의원은 김천을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우뚝 세울 △ 남부내륙철도 ( 김천 ~ 거제 ), △ 김천역 신축 , △ 문경 ~ 김천 철도 , △ 동서횡단철도 ( 김천 ~ 전주 ) 등 철도 건설사업과 김천 도심외곽순환도로 건설사업의 추진상황을 상세히 보고했다 . 이와 함께 , 김천을 미래첨단산업 육성시키기 위해 추진하여 완성한 △ 튜닝안전기술원 , △ 드론자격센터에 대해 기대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 △ 미래차부품 산업전환생태계 기반 구축 , △ K- 드론 지원센터 등 올해 예산을 확보한 신규 사업도 소개했다 . 특히 , 송언석 의원은 2024 년 예산이 확보된 ‘ 국립 숲체원 ’ 조성 사업과 ‘ 목조건축 실연사업 ’ 을 소개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이 찾아오는 김천으로 만들 신규 사업들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 송언석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 지금까지 이뤄낸 의정활동 성과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 덕분이다 ” 라며 “ 앞으로도 헌신과 열정의 반듯한 정치로 김천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 그리고 멈춤없이 온 힘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김천시장의 부재로 김천시가 경쟁력을 잃어 시민들의 고민이 가중되는 시기에 개최되는 행사여서 참석한 시민들은 한결같이 "사익을 추구하지 않고 김천 발전을 위해 일하는 참 일꾼은 잘되어야 한다."라고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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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우수한 인재 양성과 취업률 높여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40여년의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특성화된 간호·보건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교과목을 개설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미국 Southern States University, 중국 청도 빈해대학교, 광동외어외무대학 남국상대학교, 산동관광대학교, 베트남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 등 해외 30여개국 100여개 대학 및 교육기관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넓은 시야와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국제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천대학교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며,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대학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간호∙보건계열 전국최다 !! 김천대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간호∙보건계열 학과를 보유한 4년제 대학교입니다. 간호학과는 간호인증대학으로 인정되어 있으며, 방사선학과는 전국 최초로 방사선 교육인증을 받았으며, 물리치료학과는 물리치료인증평가 인증대학(2019)이다. 특히, 간호학과는 최근 4년 연속으로 국시 합격률이 97.5%로 매우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사업을 실시하여 평판을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치위생학과는 2020년 국가고시에서 전국 응시자 중 수석을 배출하였으며, 스마트모빌리티학과는 경북 지역대학 특성화학과 인프라 강화사업에 선정되는 등 많은 학과에서 전국 평균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김천대학교는 간호∙보건계열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전문성과 취업 기회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김천대학교는 간호∙보건 분야에서 더욱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여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우수한 취업률 자랑! 김천대학교는 교육부의 2022년도 공시자료에 따르면, 비수도권 4년제 일반대학 졸업생의 평균 취업률이 61.8%(서울경기인천 제외 61.8%, 서울경기 제외 62%, 서울제외62.7%), 대구 대학 평균 취업률이 56.6%, 경북 대학 평균 취업률이 59.8%로 나타났다. 그러나 김천대학교는 71.4%로 평균을 뛰어넘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였다. 김천대학교는 2017년에는 대구·경북 4년제 사립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한 적이 있으며, 최근 3년간(2020~2022)의 공시 기준 평균 취업률은 71.1%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김천대학교의 취업률은 대구·경북 전체 4년제 대학 중 2위로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김천대학교는 1978년 개교하여 간호·보건계열 특성화대학으로 4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김천대학교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위해 취업·창업지도 전담교수제도와 취업현황 관리교수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취업·창업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취업캠프, 경진대회, 초청특강, 취업특강, 직무분석 및 역량개발, 진로설계와 직업탐색프로그램, 1:1 취업 심층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취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AI·VR 모의면접 등의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천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 교수진의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김천대학교는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며 학생들의 진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3대 특성화 단과대학 2학부(4전공) 14학과’로 내실 있는 학사구조 개편 !!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취업 역량 및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강화하여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것 2024학년도에는 3개의 특성화 단과대학과 2개 학부(4전공) 및 14개 학과로 학사 구조가 개편되었다. 신설되는 건강재활서비스학과와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수요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개설된 학과이다. 건강재활서비스학과는 저출산, 고령화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과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보장(복지)제도인 사회서비스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교육하는 학과로, 노인, 장애인 및 건강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증진, 재활, 돌봄 영역의 사회서비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는 지역 물류체계 개선 능력을 갖춘 물류 시스템 전문기술을 배우게 되며, 물류활동으로 인한 교통 혼잡, 안전사고 등 물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또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도입, 물류 시스템 운영 프로그램 개발, 취창업 등을 목표로 한다. ▶ 저렴한 등록금 !! 학생들을 위한 복지 시스템 !! 본 대학은 학생들을 위해 저렴한 등록금과 복지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신입생은 우선적으로 교내 생활관에 배정되며, 김천시는 전입 학생에게 전입 지원금 20만원과 학기당 최대 30만원의 기숙사비를 8학기 동안 지원한다. 또한 인근 지역 통학버스 운행으로 학생들의 편의와 복지를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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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 가져지난 김천시는 18일 오후, 김천 혁신도시(율곡동)에서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을 가졌다. 국토안전교육원 이전은 2019년 8월, ‘국토안전관리원법’이 국회에 발의되면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해당 법은 김천에 있는 공공기관이었던 한국건설관리공사를 한국시설안전공단에 흡수하여 국토안전관리원을 출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 공공기관인 한국건설관리공사가 김천을 떠나면서 생기는 공백 문제를 다루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송언석 의원이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사 또는 분사무소를 둘 때는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하는 조항을 명시하여 ‘국토안전관리원법’ 제정안을 발의했고, 해당 제정안이 2020년 5월 국회 통과되며 상생발전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교육원 이전에 대해 국토안전관리원 본사가 있는 진주시가 강하게 반발했으나, 송언석 의원과 김천시청 관계자가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역설한 결과, 2021년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교육원 김천 이전안이 최종 확정되었다. 곧바로 김천시는 2021년 7월, 교육원 이전에 대한 업무협약을 국토안전관리원과 맺어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고, 마침내 2023년 12월 18일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이 김천시 율곡동에서 개최되었다. 국토안전교육원 건립에는 국비 345억 원과 시비 82억 원 등 총사업비 427억 원이 투입되며, 율곡동 110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8,202㎡, 총면적 8,783㎡(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됐다. 이론교육을 위한 강의실 외에 국내 최초로 실물 크기의 실습구조물을 설치하여 전문기술인을 위한 실질적인 실습 교육이 가능하며, 국토 안전의 역사를 기록한 전시관과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체험실을 마련하여 일반인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착공식에는 김오진 국토교통부 차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홍성구 김천 부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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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간담회, 기소되어 재판중인 감사실장이 청렴을 논하다?2023년 12월 8일 김천시 청렴감사실(실장 김인수) 보도자료에서 경상북도 감사관,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김인수 청렴감사실장, 김천지역 청렴 도민감사관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지역 청렴 도민감사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는 보도자료를 접했다. 2023년 12월 현재 대구지방법원김천지원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의 공직선거법위반관련 30여명의 전현직공무원이 기소되고 1,800여명의 김천시민이 과태료 대상이 되는 등 전국 최초 최다 공무원들이 불법에 가담하고 지역의 근간을 흔드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형사소송법에서 피고인은 유죄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무죄로 추정된다. 1심 선고 받은 9명 공무원을 제외한 20여명의 공무원은 1심 재판을 받고 있으며, 청렴감사실장과 총무새마을과장도 기소가 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김천시 업무분장 중 감사실장은 공무원 비위조사 및 징계의결요구에 관한사항, 범죄행위 고발 규정 등에서 중간 결재권자이며 총무새마을과장은 공무원 징계에 관한사항의 중간 결재권자이다. 두 직은 공무원의 비위를 감시, 감독하고 징계 등을 주관하는 부서의 장인데 현재 기소가 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본인들이나 타 공무원들이 김천시 및 경상북도 징계위원회에 회부가 된다면 그들이 결재를 해야하는 일이 발생된다. 홍성구 김천시장대행 부시장 인사권자는 두 직위에 있는 공무원이 기소되어 재판중인데도 수개월이 지나도록 인사조치를 하지 않는 것은 공무원으로서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 김천시 부시장을 지나가는 자리로 소극행정을 한다면 김천시민을 기만하는 행정가이다.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집행부를 견재하고 불법 부당한 내용이 있으면 바로 잡아야하는 의무가 있음에도 바로잡지 않고 있는 것은 진정 시민을 대변하는 견제의 기능을 하고 있는지 시민들은 의구심이 가진다. 경상북도 감사관과 참석한 경상북도의원들은 불법행위로 기소된 청렴부서 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